김영진 연제협 회장, 문산연 4대 회장 선출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김영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이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양의식 회장(한국모델협회 회장)의 뒤를 이어 올해부터 문산연 회장직을 맡아 연제협 회장과 겸직한다. 김 회장은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소속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올해부터 향후 3년간 문산연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부회장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손성민 회장이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인 문산연은 2009년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13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만들었다. 문산연은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원사 500개), 대한가수협회(회원 3000명),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원사 90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원사 29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원사 250개, 회원 500명), 한국영화배우협회(회원 700명), 한국뮤지컬협회(공연제작사 82개, 회원 820명), 한국모델협회(회원 8,000명),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원사 103개), 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회원사 40개),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원사 200개, 전국지회 10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원사 95개), 우리만화연대(회원 250명) 등 총 13개의 단체와 회원사 1399개, 회원 1만3270여명이 소속돼있다.

그동안 대중문화 콘텐츠 연구,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실태 조사, 대중문화예술 분야 법제도 개선, 실용예술분야 NCS 표준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웠다. 또한 대중문화산업 내에서 벌어지는 탈법, 불법적 실태조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자정 활동도 강화했다. 

김영진 회장은 “대한민국 대중예술문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K팝, 한류 콘텐츠 등 대중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이다.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더불어 해외 시장 확대 및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문화 교두보로서의 문산연을 이끌어나갈 것이며,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단체가 모인 최고의 기구인 만큼 정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과 실행방안으로 산업구조 개선에도 적극 임하겠다. 또 향후 영화제 등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대중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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